LG는 18일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이문호 LG인화원 부회장과 강유식 LG구조조정본부 사장, 각 계열사 인사부문 임직원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1 LG 인재개발종합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19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조직혁신을 위한 인사부문의 역할'을 주제로 고려대 김인수 교수 등 전문가들의 강연과 함께 LG화학, LG전자 등 계열사별 인사부문 27개 성공사례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이 있게된다. LG 인재개발종합대회는 LG 각 계열사 인사부문이 지난 1년간 추진한 혁신활동의 성과를 공유, 각 사에 전파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 9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윤영기자 y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