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인터넷을 통해 전세계 120여개국에서의 로밍를 신청할 수 있는 `011 글로벌 서비스 인터넷 예약' 서비스를 내달초부터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정해진 영업시간에 전화나 팩스로 신청하던 번거로운 과정 대신 24시간 실시간 예약이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인터넷 로밍예약을 하려면 사이버 영업센터인 `011 e-Station'(www.011e-station.com)에 접속하면 된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기자 bums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