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은 국제전화를 최고 61%까지 싸게 이용할 수 있는 "001 스페셜D/C" 요금상품을 휴대폰 국제전화로도 확대,서비스한다고 밝혔다. 한국통신은 이동전화업체가 대행해오던 휴대폰 국제전화 요금청구를 지난 1일부터 직접 청구함에 따라 휴대폰 국제전화서비스에도 "001 스페셜D/C"상품 등 각종 할인혜택을 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통은 또 휴대폰 국제전화 이용자가 요금청구서를 일반전화에 합산해달라고 신청하거나 자동이체를 신청할 경우 추가적으로 요금을 감면해준다고 밝혔다. 장규호 기자 sein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