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상공부에서 잔뼈가 굵은 관료출신으로 6공화국 시절 교통부장관을 지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장을 역임하는 등 항공업무에 밝아 항공안전 2등급으로 추락한 우리나라 항공운항 실태를 개선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99년 10월부터 삼성항공 한국우주항공 등 항공3사의 항공부문을 통합한 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으로 일해왔다. 원만한 성격이나 업무처리엔 매우 꼼꼼하다는 평. △전남 순천(61) △서울대 법대 △상공부 통상정책과장 중소기업국장 △공업진흥청장 △상공부차관 △교통부장관 △금호생명상임고문 △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