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은 20일 서울 강북구 미아동 미아10구역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내년 11월까지 철거를 마치고 일반분양에 들어갈 미아10구역에는 지하 2층, 지상 15층짜리 아파트 9개동이 들어서게 된다. 24평형 1백90가구, 31평형 2백54가구, 42평형 27가구 등 모두 4백71가구로 건축된다. 일반분양분은 2백가구 정도가 될 전망이다. 인근에 신세계와 현대 백화점,숭인시장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고 지하철 4호선 미아삼거리역이 가까워서 교통여건도 양호한 편이다. (02)3484-2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