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테크놀로지는 미국 인텔사와 CCP(통합통신 플랫폼,일명 S/W PBX) OEM제조 및 개발 기술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내년 9월말까지 1년간이다.
회사는 국내시장 및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에 대한 판권확보를 위해 기술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투자 이슈를 분석하는 한경라씨로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이슈가 된 키워드와 관련 종목들을 분석했다. 이슈 키워드는 지금 시장의 관심이 어디로 쏠리는지 즉각적으로 알 수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정보다.
한경라씨로의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12월 08일 이낙연,농업,요소수,HBM,온디바이스AI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이낙연 관련 종목은 평균 12.4%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낙연 관련 종목으로는 부국철강,제주반도체,남선알미늄,범양건영,남화토건,남성,서원,남화산업,SDN,주연테크 등이 대표적인 종목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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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투자 주요종목]
부국철강,제주반도체,남선알미늄,범양건영,남화토건,남성,서원,남화산업,SDN,주연테크
※ 본 글은 투자 참고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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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엔씨소프트가 하락세다. 엔씨소프트는 오전 10시 35분 전일대비 10.7% 하락한 23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전일 오후 8시부터 야심작 중 하나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인 "쓰론 앤 리버티(TL)"를 출시했으나 이후 주가가 하락하는 모습이다.
외국인과 기관계가 신작 출시 이후 매도세로 돌아서면서 주가가 하락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전일 NH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오랜만에 게임 시장에 나오는 PC MMORPG 대작이라며 국내에서 양호한 성과를 기록할 경우 글로벌 성공에 대한 기대감도 반영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엔씨소프트는 국내 시장 성과에 비해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한 게임이 많지 않아 국내 의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NH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31만원을 유지했다.
AI알고리즘들의 투자의견을 모아 종합의견을 제시하는 한경유레카는 엔씨소프트에 대해 11월 29일 매도의견을 제시한 후 추가의견은 제시하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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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삼성전자와 삼성SDI가 자회사인 삼성디스플레이를 통해 내년 시설 투자 등에 필요한 추가 현금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8일 재계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디스플레이는 추가 배당을 위해 약 10조 원의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변경하는 안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년도 말 연결기준 삼성디스플레이의 자본잉여금은 약 24조 2,784억 원, 이익잉여금은 31조 8,419억 원이었다.
자본준비금을 줄이고, 이익잉여금을 늘리는 것은 배당 규모를 늘리기 위해 기업이 진행하는 절차 중 하나이다. 세법상 자본준비금을 감액해 마련한 배당가능이익은 비과세 배당금 재원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앞서 메리츠금융도 지난 9월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자본준비금 2조 1,500억 원가량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하며 배당 가능한 재원을 확보한 바 있다.
현재 삼성디스플레이의 지분은 삼성전자가 84.8%, 삼성SDI가 15.2%를 소유하고 있다. 즉, 삼성디스플레이의 배당 확대는 삼성디스플레이의 주주인 삼성전자와 삼성SDI의 현금 확보로 이어지게 된다.
이번 결정을 통해 삼성전자와 삼성SDI가 내년 연초, 각각 5조원, 1조원의 현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업계에선 삼성전자가 시설 투자를 위한 현금 확보 방안을 고심하던 중, 삼성디스플레이의 배당가능이익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올해 3분기 기준 삼성전자의 연결기준 현금성 자산은 93조 원, 차입금을 제외하면 83조 원인 것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8.8% 줄었다. 이에 삼성전자는 올 들어 해외 법인 등으로부터 배당금 수익을 늘려 왔고, 올 초에는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이미 20조 원의 현금을 대여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