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5일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 원격기술지원센터를 개소, 중소기업 기술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넷을 통한 기술훈련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개소하는 기술지원센터에서는 전문 강사진이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 또는비실시간으로 기술 교육을 실시,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기술훈련을 받을 수 있으며 교육 내용도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또 기술자료 데이터베이스(DB)인 `사이버 라이브러리'를 구축, 기계, 전자, 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관련 논문 및 보고서들을 검색할 수도 있다고 중기청은 설명했다. 교육 신청 방법은 원격기술지원센터 홈페이지(www.ikpu.ac.kr)에서 회원가입을 한 후 수강신청 메뉴로 들어가면 된다. (서울=연합뉴스) 이윤영기자 y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