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은 29일 발효 및 합성의 원료사업부문을 (주)종근당바이오로 신설 분할한다고 밝혔다. 종근당은 오는 10월9일 분할승인을 위한 주총을 개최할 계획이며 공식 분할일은 11월12일이라고 설명했다.분할비율은 주당 0.22주이다. 아울러 기존 종근당의 주주는 본인의 주주비율로 자본금 80억원 규모의 종근당바이오 주주가 되며 새 회사 주식은 증권거래소에 12월11일에 재상장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종근당은 자금을 유치해 발효 및 합성의 원료사업무문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생명공학산업에 적극 진출하고 제약원료를 안정적으로 생산과 세계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