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고객들의 오는 9월1일부터 통장이나 카드 없이도 예금을 출금 등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통장이나 카드없이도 자동화기기로 할 수 있는 거래는 예금출금과 예금자동이체 잔액조회 등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계좌는 보통 저축 가계당좌 기업자유 증권거래저축 예금으로 이용한도는 현금 인출의 경우 1일 7백만원, 계좌이체는 1일 2천만원까지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고객은 은행창구에서 신청서 작성해 접수번호(임시패스워드)를 받은 후 자동화기기 최초 사용때 본인만의 실행번호(패스워드)와 접수번호를 등록하면 된다. 그 다음부터는 실행번호만 입력후 거래가 가능하다. 차병석 기자 chab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