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23일 오전 8시 AIG 외자유치에 따른 신주발행과 현대투신증권 재출자에 대한 이사회를 열었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현재 이사회가 진행중에 있으며 AIG의 출자를 위한 신주발행과 이 자금의 현투증권 재출자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와 AIG컨소시엄은 이날 현투증권, 현투운용, 현대증권에 각각 1.1조원과 9,000억원을 투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매각협상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