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코리아는 오는 10월 28일까지 경기도 이천.여주.광주 지역에서 펼쳐지는 '세계도자기엑스포 2001 경기도' 행사에 공식 운송업체로 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에따라 행사기간 현장에 부스를 마련하고 즉석에서 구입한 도자기를 세계 각국으로 보내고자 하는 관광객들에게 목재포장이나 폴리우레탄 거품포장을 통해 국제 특급 운송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회사측은 "상품 운송의 안전을 기하기 위해 보험사인 AIG와 제휴, 발송물품 보험 서비스도 함께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yk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