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은 13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세금우대 가능한도를 조회하고 한도 내에서 세금우대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고 12일 밝혔다. 한미은행 관계자는 "인터넷 뱅킹을 이용해 고객 본인이 세금우대 가능한도를 조회할 수 있다"며 "한도를 확인한 다음 인터넷 예금 형식으로 신규 가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은행의 세금우대 상품으로는 굿뱅크닷컴 정기예금 로얄고수익부금 청약예금 청약부금 등이 있다. 인터넷을 통해 가입할 경우 창구보다 0.1∼0.2%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