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은행은 9일 한국은행의 콜금리 인하조치에 따라 '시장금리부 수시입출금식 예금(MMDA)' 금리를 연 4.8%에서 연 4.5%로 내린다고 밝혔다. 한빛은행은 조만간 회의를 열어 정기예금금리 인하여부도 결정할 계획이다. 서울은행도 콜금리 인하 수준에 해당하는 0.25% 포인트 만큼 MMDA 금리를 내리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조흥.하나.신한은행 등은 시장추이를 봐서 인하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