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환감독이 운영하는 유레카필름프로덕션이 콘텐츠 전문교육기관인 엔터스쿨을 설립한다. 홈페이지(www.enterschool.com)를 통해 오는 25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해 9월 개원할 예정이다. 강사로는 이강우 리앤디디비고문,민영훈 플랜즈어헤드대표,박웅현 제일기획CD,박명천 매스메스에이지감독 등 유명광고인들이 대거 출동한다. 엔터스쿨 교육의 가장 큰 장점은 여러회사에서 프로젝트를 직접 제공받아 실무능력을 극대화시킨다는 점. 또 연수생들의 업계진출을 체계적으로 도와주기 위한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유레카필름프로덕션은 지난 93년 설립된 영상전문 프로덕션으로 n-Top "친구"편,도도 빨간통 패니아 "하리수"편 등을 연출한 스타감독인 김규환씨가 대표로 있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