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은 25일 코스닥시장에서 KTF를 가장 많이 순매도했다.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외국인은 KTF를 28억원 어치 순매도했다. 외국인의 KTF에 대한 매도는 사흘째 이어졌다. 외국인은 KTF에 이어 타프시스템, 미디어솔루션, 벤트리, 엔씨소프트 등에 매도우위를 보였다. 기관은 옥션에 대해 20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냈고 액티패스, KTF, 한텔 등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월드텔레콤을 16억원 사들여 이틀째 가장 많이 순매수했고 전날까지 매도로 일관했던 휴맥스, 코리아나, 국민카드 등에 매수우위를 보였다. 기관은 인터스타를 19억원어치 순매수했고 엔씨소프트, 휴맥스, 국민카드 등에 매수우위를 보였다. 이날 외국인은 34억원의 순매도를 보여 닷새 내리 매도우위를 보였고 기관은 25억원을 순매도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