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인터내셔널 김성주(45) 사장이 경제 주간지아시아위크 최신호가 선정한 제1회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여성 7인(Asia's Most Influential Women)에 선정됐다고 10일 이 회사가 밝혔다. 아시아위크는 `한국의 반항적인 딸(Rebellious Daughter)'이라는 제목의 특집기사에서 김 사장을 남성 위주의 보수적인 한국 사회에서 비즈니스 리더로 성장한 `생존가'로 표현했다고 성주인터내셔널은 설명했다. 아시아위크가 선정한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여성에는 중국의 한잉 (Han Ying), 홍콩의 엘사 파우 (Elsa Pau), 일본의 야스다 나오미 (Naomi Yasuda) 등도 선정됐다고 성주인터내셔널은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류성무기자 tjd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