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는 5월말 현재 우리나라의 총대외지불 부담 규모는 1천2백87억 달러로 한달전에 비해 5억달러가 줄었다고 6일 발표했다. 재경부는 통화기금(IMF) 차입금 7억달러를 조기 상환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국내총생산(GDP) 대비 총외채 지표는 27.7%로 세계은행 기준으로 "외채문제 없는 국가"(30% 미만)에 포함됐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