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캐피탈은 바둑전문 채널인 바둑TV가 주최하고 자사가 후원하는 제1회 LG카드배 아마기왕전이 24일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시작된다고 23일 밝혔다. 이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기전으로 24일 예선에서 참가자 220여명중 조별 토너먼트를 거쳐 45명이 선발된뒤 다음달 1일부터 1년간 연승제 방식으로 본선을치르게 된다. 이어 내년 6월 결선 토너먼트로 아마바둑 최고수를 뽑게 되며 우승자에게는 700만원의 상금과 아마6단 인허, 준우승자는 300만원 및 아마5단 인허, 3위 2명은 100만원 및 아마5단의 인허가 각각 주어진다. (서울=연합뉴스) 이재웅기자 woong@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