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배당수익률이 은행권의 정기예금 이자율 6%대를 상회하는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면 은행이자율을 넘는 배당금을 분기별로 받을 수 있다고 19일 분석했다. 대우증권 한요섭 애널리스트는 "상승장에서는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는 만큼 이들 종목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지난해 현금배당률을 이용한 현주가대비 배당수익률이 6%를 상회하는 종목들을 제시했다. 거래소종목(12월결산)으로는 동부건설 한진해운 한진중공업 중앙건설 LG상사 동국제강 SK가스 KTB네트워크 동원수산 LG가스 한일건설 한솔제지 한일철강 한화 한국쉘석유 동부제강 화천기공 두산테크팩 신대양제지 동양물산 선진 우성사료 문배철강 동성화학 담배인삼공사 조선내화 계룡건설 대한전선 부산가스 현대미포조선등이 제시됐다. 코스닥 종목으로는 한솔창투 우리기술투자 기업은행 한미창투 한림창투 삼정피앤에이 동서 신세계건설 TG벤처 제일창투 대양제지 동원창투 신영기술금융등이 꼽혔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