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아건설은 18일 이번주께 인천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들과 고고학자 등이 고승호 유물 검증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아건설 관계자는 "내일이나 이번주 안에 인천해양청 감독관과 고고학자, 기자들이 청나라 보물선으로 알려진 고승호에서 발견되는 유물의 시기와 진위여부를 조사할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대아건설은 최근 고승호 발굴작업을 벌이고 있는 골드쉽의 지분을 40% 갖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merci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