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위성방송(대표 박동철)은 디지털 위성라디오의 시판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이 라디오는 글로벌 위성라디오 사업자인 월드스페이스의 위성라디오 방송을 수신하도록 설계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채널은 클래식 팝송 록 등 음악방송과 블룸버그 등 경제뉴스,중국 및 일본 방송 등 모두 25개 채널이다. 또 디지털로 방송을 수신하기 때문에 CD수준의 음질로 들을 수 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가격은 9만9천원.(031)266-7451.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