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종대 광주은행장은 15일 오후 무등경기장 야구장에서 해태 대 삼성 경기 시구에 이어 해태타이거스 주간 MVP선수에 대한 상금을 직접 시상한다. 이는 광주은행이 지난 4일 해태타이거스 선수단의 사기진작을 위해 연간 2천만원의 상금을 지원키로 한데 따른 것이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난 5월2일 내놓은 광은MVP예금이 1개월만에 2천억원이 넘는 예금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