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의 하이닉스 매도가 350만주에 육박하고 있다. 13일 오전 10시57분 현재 외국인들은 하이닉스반도체를 매수는 전혀 없이 매도만 347만주 이상 내놓은 상태다. 이같은 외국인들의 하이닉스 대량매도는 가격이 저렴한 DR로 원주를 대체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증권업계는 풀이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이외 굿모닝증권 9만여주, 현대건설 7만7천주, 삼성중공업과 신한은행을 각각 6만주 가량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들은 국민은행 26만주를 비롯, 현대산업개발과 두산,풍산 등에 대해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 jski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