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디지털웨어는 그동안 개발한 인터넷솔루션과 기업경영정보솔루션을 대상으로 오는 11일부터 서울 부산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설명회를 갖는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 한국통신 엔텀오피스를 기반으로 인터넷을 통해 서비스되는 세무회계 소프트웨어인 ASP는 정부의 신용카드 의무가맹점 확대시책과 맞물려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또 '네오-플러스''네오-엠'등 기존 제품에 대한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새로 내놓은 신제품 '네오-엑스'는 슬림형 ERP(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으로 구축과 적용이 빨라 상당한 매출이 예상된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오프라인 중심의 업무를 온라인으로 옮겨가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매출도 상당 규모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