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과 동남아해운, 흥아해운, 장금상선 등 국내 4개 선사가 한국과 말레이시아를 연결하는 직항서비스에 나선다.

22일 한진해운은 말레이지아 지역의 물동량 증가와 이 지역 화주들의 요구를 반영해 국내 3사와 함께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기항지는 울산, 부산, 광양, 홍콩, 싱가폴, 포트켈랑, 파시르 구당 등으로 1,200TEU급 컨테이너선 3척이 운영된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