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반도체는 21일 대규모 투자유치를 위한 ''국내외 IR(투자유치설명회)로드쇼''에 들어갔다.

이날 서울에서 시작된 투자유치설명회는 하이닉스반도체와 재정자문을 맡고 있는 살로먼 스미스 바니 주관으로 해외 25개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국내외 GDR(주식예탁증서) 동시 발행''이 이뤄질 예정이며 국내 투자자들에게도 동등한 투자의 기회 제공을 위해 서울에서부터 시작했다고 하이닉스는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