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인의 최대 잔치인 ''제13회 중소기업 주간행사''가 21일부터 26일까지 기협중앙회 주최로 서울 및 전국 시·도에서 열린다.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9개 중소기업기관이 공동 주관하고 산업자원부 한국경제신문사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인들의 사기진작과 경영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것이다.

21일엔 개막 행사인 ''전국 중소기업인 대회''를 비롯 ''한국경제 전망과 여성기업의 대응 방안'' 토론회가 열린다.

22일엔 ''중소기업 인력수급 전망 및 정책대안 심포지엄'' 등이 개최된다.

''중소·벤처 전략적 제휴장터'' ''소상공인 창업·경영 학술대회'' ''소자본 창업설명회'' ''중소·벤처창업박람회''등도 이번주중 펼쳐진다.

한편 ''전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는 홍순직 오리엔트에이브이 대표가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2백50명의 중소기업인들이 각종 훈·포장을 받는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