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파크, 월드컵 공식 북마크분야 상품화권자 선정
셀파크는 2002년 월드컵을 통해 책깔피의 일종인 북마크의 자체 브랜드들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활용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해외 소비자 및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 회사의 고유 브랜드인 ''북찌(bookzi)''를 홍보해 수출확대에 기여토록 할 방침이다.
북찌는 독특한 디자인을 활용한 책깔피로 팬시 문구 캐릭터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이 회사가 새로 개발한 광고매체 전문브랜드인 ''E마크''는 북마크에 인터넷 도메인 주소 및 브랜드 배너광고 등을 삽입한 것으로 인터넷사이트 홍보를 원하는 기업체들이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국내에서는 내년 신학기를 기점으로 전국의 초 중 고및 대학교에 광고가 삽입된 E마크를 무료로 보급,북마크를 광고 매체로 인식시키기로 했다.
접착식 북마크는 이미 특허를 얻었으며 일본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등에 수출되기 시작했다.
(02)821-3396
이치구 기자 rhee@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