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종합지원센터(소장 성제환)는 9일 한솔창투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게임전문 투자조합의 3차 투자 대상으로 3D온라인게임 "노바 1492"를 개방중인 아라마루(대표이사 강석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라마루는 게임전문 투자조합으로부터 9억9천만원을 투자받게된다.

게임전문 투자조합은 "시장에 대한 예측이 정확하고 체계적인 마케팅 전략을 보유하고 있는 점들을 높이 평가했다"고 선정이유를 설명했다.

게임종합지원센터와 한솔창업투자가 5년동안 운영하는 투자조합은 지난해 12월 문화관광부와 한솔창투가 각각 50억원과 42억원을 투자하고 국내외 개인 및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조성됐다.

지금까지 3차에 걸쳐 5개 업체에 68억원을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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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