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3일 낮 청와대에서 김대중 대통령 주재로 경제장관간담회를 개최, 최근의 경제동향 및 대응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진념 경제부총리를 비롯 농림·산자·정통·노동·건교·해수·기획예산처 장관과 공정거래·금감위원장, 국무조정실장, 통상교섭본부장, 경제수석, 한은총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4일 오후 3시에 열릴 예정이었던 경제정책조정회의는 일정 관계상 연기됐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