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7 경제 =지난해 세계 경제성장이 둔화되긴 했지만 경제성장 기초는 튼튼하다.

△ 환율 =주요 통화의 환율은 그 화폐의 경제기초를 반영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거듭 밝힌다.

△ 세계경제 개발 확대 =세계적인 경기 둔화는 신흥시장과 개발도상국의 성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들 국가의 성장을 촉진하고 빈곤을 퇴치하기 위해서는 신뢰할 수 있는 거시경제적, 구조적 조정이 선행조건이다.

△ 자유무역 지지 =올해 신 WTO 라운드를 출범시키고 선진국과 개도국의 무역장벽을 낮추려는 노력을 강력히 지지한다.

△ 위기예방 및 해결과 국제통화기금(IMF) =강력하고 효과적인 위기예방을 위해서는 IMF의 감독 강화가 핵심 과제다.

△ 다자간 개발은행(MDBs) 개혁 =MDBs 시스템을 강화할 필요성에 대해 재차 강조한다.

특히 개도국의 빈곤퇴치를 위한 MDBs 운용은 생산성 향상과 개인소득 증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 중채무빈곤국 문제 =이미 세계 22개국이 중채무에 시달리는 빈곤국에 대한 채무탕감 계획에 따라 혜택을 받고 있다.

하지만 채무탕감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경제개혁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

△ 세계금융시스템 남용 방지 조치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등의 노력을 지지하며 해당국가의 사법당국이 필요한 개혁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