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자기자본 확충을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5백억원 규모의 우선출자를 실시한다.

농협은 최근 차장급 이상 간부들을 대상으로 1백21억원 규모의 우선출자를 단행했으며 4월말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확대, 출자규모를 5백억원으로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출자란 회원조합(단위농협)이 아닌 임직원 및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자본을 조달하는 제도로 지난해 7월 통합농협이 출범하면서 처음 도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