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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피, 분실방지 경보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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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피인터내셔널(대표 신덕호)은 핸드폰 지갑 가방 등 귀중품에 꼬리표(RF 태그)를 부착한 뒤 도난시 자동경보음이 울리는 ''분실방지 경보기''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개인이 소지한 모든 물건에 태그를 붙여 그 중 한 개라도 수신기로부터 일정 거리(5m 7m 15m) 이상 떨어지면 경보음이 울리도록 돼 있다.

    태그는 송신기,분실방지 경보기는 수신기 역할을 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고유ID 코드에 변별 태그를 채택함으로써 수신기에 입력할 수 있는 태그 수가 1만개까지 가능하다"며 "사실상 개인이 소지하고 있는 모든 제품의 분실이나 도난사고를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외출 때 자녀의 옷에 태그를 붙일 경우 미아방지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이 회사는 분실방지 경보기와 이를 응용한 재고 및 판매관리 시스템에 관한 사업설명회를 17일 오후 2시 서울 강남 매리어트호텔에서 열 예정이다.

    (02)2009-3560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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