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증권은 한미약품의 1.4분기 경상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백78% 증가한 25억원으로 추정했다.

매출액은 16.4% 늘어난 3백70억원, 영업이익은 1백32% 증가한 65억원으로 예상했다.

세종증권은 한미약품이 병.의원과 약국에 대한 폭넓은 거래선 구축과 영업활동에 대한 지원강화로 2.4분기에도 매출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원가율이 높았던 식품사업부의 구조조정에 따른 매출원가율 하락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수출비중이 24.3%이므로 원.달러 환율상승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회사의 적정주가는 올해 주당순이익(EPS)1천9백45원에 업종평균 주가수익비율(PER)를 적용하면 1만1천원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