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6.68포인트(1.31%) 오른 514.21에 마감됐다.

간밤 나스닥지수가 3일 연속 상승한 데다 국민.주택은행의 합병협상 타결 소식 등 대내외 호재가 겹친 때문이다.

특히 외국인이 2천4백48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옵션만기일의 부담을 떨쳐내 추가 상승의 기대감을 키웠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1.14포인트(1.69%) 오른 68.32로 마감됐다.

한편 원화 환율이 닷새째 하락해 달러당 1천3백10원대로 내려 왔다.

종가는 8원80전 내린 1천3백16원20전을 기록했다.

남궁덕 기자 nkd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