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에서 분리된 LGCI,LG화학,LG생활건강은 2일 각각 이사회를 열어 신임 대표이사와 임원진을 확정했다.

LGCI 대표이사 부회장은 성재갑(63) 기존 LG화학 부회장,LG화학 대표이사 사장에는 노기호(54) 유화사업본부장 겸 LG석유화학 사장이 승진 선임됐다.

LG생활건강 대표이사 사장은 조명재(56) LG화학 생활건강사업본부장이,화학의 자회사인 LG석유화학 대표이사는 김반석(52) LG화학 부사장이 각각 맡았다.

3사는 또 부사장으로 송지용(LGCI),임성담 유철호(이상 LG화학),송병화(LG생활건강)씨를 선임하는 등 모두 23명의 임원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손희식 기자 hsso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