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소프트(대표 박종만)는 자사의 온라인게임 강진축구 회원수가 최근 1백만명을 넘었다고 28일 밝혔다.

강진축구는 지난해 10월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온라인 축구 게임.지난 5일 정식 서비스에 들어가 20일만에 1백만명 회원을 돌파했다.

하루 평균 가입자는 7천명, 동시 접속자 수는 5천명이다.

아담소프트는 현재 강진축구 정식 서비스 시작을 기념한 대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온라인 예선을 거쳐 다음달 5일 서울 압구정동 예카스테이션에서 본선 및 결선을 갖는다.

한편 강진축구의 1백만번째 회원은 경기도 안양에 살고 있는 10세의 초등학생 백정선양으로 아담소프트는 강진축구대회 본선에서 백양에게 축하 선물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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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근 기자 cho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