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교육솔루션 전문업체 인투스테크놀러지는 최근 강릉 율곡연수원과 가상교육시스템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인투스는 "자체 개발한 에이스플러스를 활용한 온라인 교육 시스템 구체계약을 율곡연수원과 맺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현재 생산성본부와의 시스템 구축계약도 진행중이라고 덧붙였다.

인투스는 현재 한국대학가상연합(KCU) 등과의 계약 등으로 올해 가상교육 시스템 구축분야에서 148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인투스는 "최근 소프트웨어 불법복제 단속에 힘입어 올들어 소프트웨어 매출이 41.9억원을 기록, 지난해 29억원에 4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소프트웨어부문에서 지난해보다 25% 성장을 예상했으나 초과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