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한국전력의 발전사업 분할 일정에 맞춰 현재 용도별로 차등해 요금을 부과하는 체계를 전압별 차등요금 체계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일반용 및 주택용에 비해 상대적으로 싼 산업용 및 농업용 요금을 현실화하기 위한 것이다.

김수언 기자 soo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