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의 현황과 기술수준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서울홈페어 2001'' 전원주택종합박람회가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린다.

KBS미디어가 주최하고 전원주택 이벤트 업체인 드림사이트코리아가 주관하는 이 박람회는 전원주택관련 택지·주택·건축·자재 업체 1백50여개사가 참여,전원주택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는 꿈꾸는 마을 관,살고 싶은 집 Ⅰ관,살고 싶은 집 Ⅱ관,옥외 모델홈 전시광장 등 4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된다.

''꿈꾸는 마을'' 테마관에는 전원주택에 필요한 건축 설계 시공 리모델링 조경 인테리어 자재 가구 조명 홈오토메이션기기 등이 전시된다.

휴양형 주거 리조트가 선보이는 ''살고싶은 집'' 테마관에서는 수도권 일대의 출퇴근형 전원주택 단지는 물론 충청 강원 제주지역의 휴양형 주거 리조트 단지 등을 소개한다.

특히 ''드림 스트리트''란 샘플하우스관에는 실물 전원주택 20여동이 지어져 전시될 예정이어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6시∼오후 6시,주말 오전 10시∼오후 8시.일반 관람료 5천원.홈페이지(www.homdex.com)에서 사전 등록하면 무료 관람할 수 있다.

(02)755-9001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