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은 지난 17일 주총 및 이사회를 개최,이정일 사장을 대표이사 회장으로 승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후임 사장 선임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미포조선은 또 지난해 말 사임한 윤성현 부사장 대신 홍영택 관리총괄 전무를 등기이사로 선임했다.

미포조선의 지난해 매출액은 7천5백64억원,당기순이익은 84억원,수주액은 1조2천7백36억원을 기록했다.

주당 현금배당률은 15%(7백50원)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