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행정부가 들어선 이후 첫 미국 통상대표부(USTR)대표단이 17일 한국을 방문한다.

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미국이 한국산 철강에 대한 수입규제를 강화할 움직임을 보이고 자동차분야 교역불균형 시정을 강도높게 요구하는 시점에서 이뤄지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김수언 기자 soo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