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투자가들의 증시거래비중은 지난 96년 이후최저수준에 육박하고 있으며 올해 연기금 증시투자확대,기업연금제시행,M&A 활성화 등으로 기관장세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20일 LG투자증권은 "2001년 기관장세예감"전망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LG증권은 거래소시장의 대형 우량종목군과 중형우량주,업종대표주 등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LG투자증권에 따르면 올 2월1일~12일간 기타법인을 제외한 기관투자가들의 거래소 시장거래비중은 14%에 불과해 74.6%에 달한 개인들의 5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