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푸틴 27,28일 訪韓 .. 김대통령과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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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대중 대통령 초청으로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한다고 박준영 청와대 대변인이 19일 발표했다.
박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은 김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비롯 경제4단체장 주최 오찬, 국회연설 등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초 북한을 방문했던 푸틴 대통령의 이번 방한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4월 러시아 방문과 그에 이은 서울 답방을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김 위원장의 답방과 남북 화해협력 발전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근 기자 ygkim@hankyung.com
박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은 김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비롯 경제4단체장 주최 오찬, 국회연설 등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초 북한을 방문했던 푸틴 대통령의 이번 방한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4월 러시아 방문과 그에 이은 서울 답방을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김 위원장의 답방과 남북 화해협력 발전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근 기자 yg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