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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지수, 외국인 선현물 매수로 상승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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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16일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은 개장 때부터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는 개인과 지수 박스권을 전망하며 관망세를 보이고 있는 기관 사이에서 장을 이끌고 있다.

    외국인의 매수세는 오후에도 이어져 개인의 큰 폭 매도에도 불구하고 지수를 위에서 붙들고 있다.

    오후 2시 19분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609.76으로 6.13포인트 1.02% 상승했다. 지수선물 3월물은 76.65로 1.19%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87.19로 0.19포인트, 0.22% 하락했다.

    별다른 요인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지수는 하루종일 큰 변동을 보이지 않고 있다.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1,181억원의 순매수를 보여 오전에 비해 순매수 규모를 두배로 늘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106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매수우위를 보여 1,979계약을 순매수했다.

    현대투자신탁증권 조봉래 연구원은 "외국인은 지난주와 이번주 초에 선물을 팔다가 어제부터 선물을 많이 사고 있다"며 "매수 종목은 금융주와 삼성전자 등 반도체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외국인은 국내외에서 반도체가격이 바닥을 찍었다는 논란이 나오면서 경기진위를 떠나 매수타이밍으로 보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관은 거래소에서 102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이는데 그치고 코스닥시장에서는 56억원의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기관들이 관망세를 보이고 있는데 대해 조 연구원은 "기관들은 더 떨어지면 지수방어를 위해 사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개인은 거래소와 코스닥 양 시장에서 각각 1,434억원과 54억원의 순매도를 보여 하루종일 차익실현에 나서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한국통신공사, SK텔레콤, 포항제철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강세를 보이던 증권주의 상승세가 축소돼 0.31% 상승에 그치고 있다.

    코스닥시장은 기관의 매도우위로 대형주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대형인터넷 3인방 제외하고 대부분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한 증시 전문가는 "지난 엿새 동안의 개별종목 강세가 체력이 달리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아토, 주성엔지니어, 아펙스 등이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반도체 관련주가 강세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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