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결산법인 정기 주주총회가 15일부터 본격 개막된다.

이번 주총에서는 주가하락에 대한 대책, 투명한 회계처리, 저배당,사외이사 선임, 기업 지배구조 개선문제 등이 주요 쟁점사항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상장사협의회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타이어 전문제조업체인 넥센타이어가 12월 결산 상장기업과 코스닥 등록기업중 처음으로 15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넥센타이어는 주총에서 재무제표를 승인받고 현금배당률(보통주 7%,우선주 8%)을 의결할 예정이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