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는 올해 전국 55개 지구에서 4만5천5백74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올 공급물량의 65%인 2만9천7백14가구는 임대아파트이다.

5년후 분양전환을 할 수 있는 공공임대아파트가 2만5백62가구이며 임대기간이 10~20년인 국민임대아파트는 9천1백52가구이다.

나머지 1만5천8백60가구는 일반(공공)분양아파트이다.

지역적으로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공급량의 44%인 2만1백34가구가 분양된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