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액면분할을 공시한 이후 4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펼치고 있다.

주가도 연초대비 70% 이상 급등했다.

이날 종가는 2만3천2백50원.

스마텔은 오는 4월28일부터 액면가를 현재 5천원에서 5백원으로 분할하고 발행주식은 1천6백24만주로 늘어나게 된다.

이에 대해 대신증권 관계자는 "액면분할이 주가 강세의 배경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지적하고 "최근 스마텔이 사업 다각화를 시도하고 있다는 점이 주가에 호재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배근호 기자 bae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