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화학(대표 정종순)은 시멘트나 콘크리트등 다공성 구조물에 칠하기에 적합한 건축용 수용도료인 "네오센스"를 개발,상품화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내놓은 수성도료는 인체에 무해하고 환경을 해치지 않는 것으로 접합성과 유연성이 뛰어나 롤러로도 손쉽게 칠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 도료는 변성 아크릴계수지를 사용,내수성 내후성 내약품성이 우수하며 스프레이도장을 해도 스스로 퍼지는 기능을 가졌다.

이번 수용성 도료의 개발로 건축용 수용성 도료시장은 약 1천억원 규모로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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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구 기자 r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