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이 올들어 세계 주요국 증시 중에 최고의 주가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25일 대우증권이 한국을 비롯 미국 일본 홍콩 대만 독일 영국 등 세계 주요 증시를 대상으로 지난해 폐장일 지수와 지난 24일의 지수를 조사한데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52.58에서 83.32로 무려 58.46%나 올라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다음은 아르헨티나 증시의 메르발지수 27.85%, 한국 증권거래소 종합주가지수 24.34%, 대만 가권지수 23.27% 등의 순이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